혼자 떠나는 유럽 여행 (3) | 독일 & 헝가리에서 나만의 감성을 채워보세요
유럽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혼자서도 편안하고 알차게 다닐 수 있는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번에 소개할 두 나라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독일과 헝가리 입니다.
독일은 질서정연한 도시와 현대적인 감각,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로 여행자의 생각을 깊게 만들어줍니다.
반면 헝가리는 동유럽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 멋진 야경으로 가성비 높은 감성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혼자 여행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 두 나라!
이제부터 각 나라의 여행 추천 코스, 음식, 숙박, 여행 꿀팁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
✅ 독일 | 질서와 감성이 공존하는 나라
🎯 독일의 매력 포인트
✔️ 유럽 내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해 혼자 다니기 편합니다
✔️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분위기
✔️ 박물관, 갤러리, 고성(古城) 등 지적인 여행 코스 가득
✔️ 깨끗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
독일 혼자 여행 추천 코스
🔹 베를린 (Berlin)
브란덴부르크 문과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베를린 장벽의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공간
박물관 섬 (Museum Island): 루브르 못지않은 예술의 보고
카페에서 혼자 여유로운 브런치 즐기기 ☕
🔹 뮌헨 (Munich)
바이에른의 수도인 뮌헨은 비어 가든, 역사적인 건축물, 활기찬 문화 현장으로 유명해요.
마리엔 광장 & 신 시청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중심지
호프브로이하우스 맥주홀: 여행자와 현지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명소
잉글리쉬 가든 산책: 자연 속의 힐링
🔹 노이슈반슈타인 성 (Füssen)
디즈니성의 실제 모델! 혼자여도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
이용시간 : 매일 09:00-18:00
주소 : Neuschwansteinstraße 20, 87645 Schwangau, 독일 (구글맵)
🔹 쾰른 대성당
고딕 건축의 걸작인 쾰른 대성당은 쾰른의 스카이라인을 장악하고 있어요. 세밀한 디테일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높이가 이 도시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 라인강과 도시를 한눈에 담아보세요.
🚘 쾰른 공항 픽업 서비스 예약
이용시간 : 매일 09:00-18:00
주소 : Neuschwansteinstraße 20, 87645 Schwangau, 독일 (구글맵)
🍽 독일 음식 추천 & 가격
커리부어스트 (Currywurst): €3~5 (길거리 대표 간식)
브레첼 & 소시지 플레이트: €7~12
슈니첼 (돼지고기 커틀릿): €10~15
독일 맥주 한 잔: €3~6
🔸 TIP: 대형 슈퍼마켓 (REWE, Aldi 등)에서는 간단한 샌드위치나 샐러드가 €3~5로 저렴하게 해결 가능!
🏨 숙박 정보
호스텔 (도미토리): €25~40
게스트하우스/1인실: €50~80
추천 지역: 베를린 Mitte, 뮌헨 Altstadt 인근 (도보 이동 가능 + 안전)
📌 독일 여행 필수 정보
언어: 독일어 (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 가능)
대중교통: 도심 내 1회권 €23 / 24시간권 €79
인터시티 이동: 독일 Bahn 앱 & 유레일 패스 활용
카드 사용: 대부분 가능하나 현금도 소량 소지 추천
✅ 여행하기 좋은 계절
4월 중순 ~ 6월 초 / 9월 ~ 10월 중순
- 봄: 벚꽃, 튤립, 날씨 온화, 관광객도 적당
- 가을: 단풍, 와인 축제, 선선한 날씨
- 6월 초는 유럽의 길고 맑은 해를 즐기기 좋고, 9~10월은 옥토버페스트 시즌이랍니다 🎉
🚫 피해야 할 계절
11월 ~ 2월
- 춥고 흐림 + 일조량 부족
- 관광지 대부분 오프시즌이라 문 닫은 곳 많고 분위기 어두움
- 단, 12월 초~중순 “크리스마스 마켓” 시즌은 예외적으로 매우 인기! 🎄
저는 독일을 3월 초와 5월 중순경에 방문했는데, 두 번 다 생각보다 쌀쌀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3월엔 비도 자주 오고 날씨가 꽤 추워서, 얇게 입고 갔다가 꽤 고생했답니다.
✅ 헝가리 | 낭만과 가성비가 살아있는 동유럽의 진주
🎯 헝가리의 매력 포인트
✔️ 야경 맛집, 특히 부다페스트는 유럽 3대 야경으로 유명
✔️ 물가가 매우 저렴해 부담 없는 여행 가능
✔️ 로맨틱한 카페와 온천 문화
✔️ 도보 중심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
🗺 헝가리 혼자 여행 추천 코스
🔹 부다페스트 (Budapest) - '빛의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 다뉴브강 크루즈: 밤에는 조명이 반짝이는 야경 필수 감상
세체니 온천 & 겔레르트 온천: 혼자여도 힐링 가능 ♨️
어부의 요새 & 마차시 성당: 사진 찍기 좋은 뷰포인트
🔹 영웅광장 – 안드라시 거리 – 오페라하우스 : 도보로 이어지는 문화 예술 산책길로 강력 추천!
🍽 헝가리 음식 추천 & 가격
굴라쉬 (Gulyás): 헝가리식 고기 스튜 €5~8
랑고스 (Lángos): 튀긴 빵 위에 치즈와 사워크림 토핑, €3~5
도브로이 (Dobos torte): 전통 초콜릿 케이크 €2~4
현지 맥주 or 와인: €2~5
🔸 TIP: 재래시장(센트럴 마켓 홀)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 숙박 정보
호스텔 (도미토리): €15~25
게스트하우스/1인실: €30~50
추천 지역: 부다페스트 바치 거리(Váci Utca) 인근 – 도보 이동 & 야경 감상에 최적화
📌 헝가리 여행 필수 정보
언어: 헝가리어 (영어 사용은 관광지에서 가능)
대중교통: 1회권 €1.15 / 24시간권 €5 정도
현금 사용: 여전히 많음 → € 환전보단 HUF(헝가리 포린트) 로 주로 사용됨
물가: 유럽 내 가장 저렴한 수준!
✨ 혼자 여행자들을 위한 한 줄 TIP
독일은 조용히 걷고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도시,
헝가리는 느긋한 야경과 온천, 가성비 최고의 감성 여행지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때,
또는 **'나를 위한 특별한 유럽 여행'**을 꿈꾼다면 이 두 나라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당신만의 유럽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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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혼자 여행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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